2020 회장배 전국생활카누대회 충남 부여에서 개최

- SUP(Stand Up Paddling) 종목 신설, 동호인선수 최대 규모 참가 -

충청남도 부여군 백마강카누경기장에서 오는 25일 2020 대한카누연맹회장배 전국생활카누대회가 개최된다.
 
2020 대한카누연맹회장배 전국생활카누대회는 카누 동호인 선수가 참가 가능하며, Stand Up Paddling(이하 ‘SUP’) 종목을 추가한 바 대한카누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 전국 10개 시도 150여명 의 동호인 선수가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카약, SUP의 2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세부종목으로는 카약 200m, SUP 200m, SUP 마라톤(4km)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대한카누연맹은 이번에 개최되는 전국생활카누대회를 중심으로 내년에는 생활카누대회를 확대하고 대회를 신설하여 생활카누 저변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카누 동호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SUP 종목이 추가되어 많은 관심이 주목된다. 특히 SUP 200m와 4km 마라톤 경기에 참여하는 80여명의 선수 중 작년 2019 SUP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SUP 국가대표 선수도 참가하면서 이목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카누연맹(회장직무대행 김태봉)과 부여군(부여군수 박정현)은 지난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와 전국카누선수권대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안전시스템과 방역체계 구축 등의 경험을 살려 이번 대회 또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데상트코리아가 후원하며 대회관련 자세한 정보는 대한카누연맹 홈페이지 대회정보에서 확인 할 수 있다.